'낀 세대' 직장인의 워크&라이프&머니 밸런스! "어차피 다녀야 하는 회사라면, 시간 낭비 말고 실속 챙기자."
요즘 취업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고 있어 책 제목을 보자마자 넘겨보게 되었다.
책 띠지에는 '낀 세대'(80년 중반 세대)라는 말이 있어 현재 직장에 다니는 직장인들을 위한 책인줄 알았지만, 입사 0~2년차 부터 낀 세대인 입사 6~10년차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였다.
아래의 글은 내가 책을 읽고 정리한 내용이다. 아직 취업을 해본적이 없어 책에 공감을 많이 하진 못했지만, 그래도 많은 것들을 배웠다.
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은 나, 정상인가요? : 입사 0~2년차
* 목차에는 0~2년차라고 되어있지만, 실제로 내용은 입사전부터 2년차까지 되어있다.
입사전 주의 사항으로는 문어발식 지원으로 얻어걸리길 바라면 정말 잘못 걸릴 수도 있고, 회사에 들어가면 내가 지원한 직무가 아닌 다른 직무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. 문어발식으로 지원하다가 잘못 걸리면 소중한 시간들을 날리게 되며, 자존감이 낮아질수도 있다. 또한, 회사에 지원하기 전에 내가 희망한 직무에 신입사원이 필요한지도 알아봐야 한다.
0~2년차의 주의 사항으로는 신입사원 때 공채 교육 시절을 잘 보내는 방법은 너무 열심히 하지 말고, 그 시간을 즐기면서 놀아야 한다. 왜냐하면 그 시간이 우리의 꽃 같은 시절의 마지막이기 때문이다. 그리고 첫 월급의 40%는 모아두는게 좋다. 월급이 260만원일 경우 40%는 115만원이고, 7년간 모은다면 1억 원이 된다고 한다.
31p 신입사원으로 첫 월급을 받으면 그때부터 무조건 40%는 저축하는 것부터 시작하자.
34p 나와 맞지 않는 분야에 잘못 발을 들이면 최소 몇 개월에서 몇년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허비할 수 있다.
36p '묻지 마라' 문어발식 지원으로 얻어걸리길 바라면 정말 잘못 걸릴 수도 있다.
47p 신입사원 때 공채 교육 시절을 잘 보내는 방법은 너무 '열심히 하지 않는 것'이다. 놀아라 그 시간이 당신의 꽃 같은 시절의 마지막이다.
50p 당신은 이 회사에서 내가 희망한 직무에 몇 명이 근무하고 있는지, 그리고 그 직무에 신입사원이 필요는 한지 생각해본적이 있는가?
방황한다, 타협한다, 방황한다, 출근한다 : 입사 3~5년차
프레젠테이션, 질문의 기술, 업무 미팅의 비결, 이상한 팀원을 대처하는 방안 등에 대해 적혀있다.
라떼는 말이야, 듣고 있니? : 입사 6~10년차
보고의 방법, 커리어패스 만들기 등에 대해 적혀있다.
3~10년차까지는 그냥 가볍게 읽어서 따로 정리를 하지 않았다.. 😬
'My_ > Book_Review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삶에서 잠깐 멀어지는 시간, 1cm 다이빙 (0) | 2021.03.16 |
---|---|
일어나라 삶이 바뀐다,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(0) | 2021.01.16 |
[책리뷰] 파이썬 알고리즘 인터뷰 (3) | 2020.09.01 |
[책리뷰] 하악하악 (이외수의 생존법) (0) | 2020.08.26 |
[책리뷰] 디지털포렌식 이론 (4) | 2020.08.06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