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더리움의 등장배경
- 비트코인의 한계 때문에 등장하기 시작했다.
- 프로그램 가능한 블록체인을 만들 수 있지 않을가 하는 생각에 이더리움이 탄생하였다.
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 백서(white paper)를 2013년에 공개하며,
비탈릭 부테린의 주도로 2014년에 이더리움 재단(Ethereum Foundation)설립을 했다.
이 재단은 이더리움 개발의 주축이 되는 단체이며, ICO를 통해 초기 개발 자금을 모집하였다.
- 크라우드 펀딩과 유사한 형태
- 이더리움의 통화 Ether를 펀딩하여 3만 1천개의 비트코인을 개발자금으로 확보
스마트 컨트랙트(Smart Contract)
- 비탈릭 부테린과 가빈 우드에 의해 이더리움으로 구현
- 블록체인 상에 영구히 기록된 스크립트
- 트랜잭션은 명령어, 그 중에서도 특히 여러 명령어를 실행하는 스크립트의 함수 호출 명령어에 대응
- 프로그램을 실행해보기 전에는 종료가 될지 안될지 알 수 없다.(halting problem)
수수료
- 종료되지 않는 프로그램을 실행하게 될 경우, 블록 채굴에 문제가 생긴다
(상태가 변화해야하는데 프로그램이 실행중이면 변화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)
- 이더리움은 프로그램의 각 명령어에 비용(gas)를 부과하였다
- 따라서, 무한히 지속되는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없다.
코인(coin)
- 트랜잭션의 value
- 코인의 전송은 트랜잭션을 통해 이루어진다
토큰(token)
- 스마트 컨트랙트의 프로그램 상태
- 토큰의 전송은 스마트 컨트랙트의 함수 실행을 통해서 이루어짐
- 스마트 컨트랙트에 코인을 전송하고 토큰의 상태가 나의 어카운트에 매핑되는것이 ICO(Initial Coin Offering)
DApp(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)
- 스마트 컨트랙트로 이루어진 어플리케이션
- 토큰과 ICO 역시 DApp의 일종이다.
- 이더리움 위에서 수많은 DApp 생태계가 꾸려져 있다
- ex. 크립토 키티(게임), 유니 스왑(탈중앙화 거래소, 대출)
이더리움의 기술적인 한계
- 느린 거래 체결 속도
- 이더리움의 경우 초당 7건의 거래 체결
- 블록체인은 모든 참여자들이 같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처리 속도를 쉽게 못 올린다.
- 한번에 거래에 담을 수 있는 트랜잭션의 양이 제한적이다.
- 블록의 크기를 늘릴수록 블록 검증 속도가 늘어나고 채굴자들이 검증할 유인이 떨어진다.
블록체인의 문제
- 확장성 문제
- 이더리움의 기술적인 한계를 확장성 문제라고 한다.
- 익명성 문제
- 기본적으로 블록체인에서 모든 거래가 투명하게 공개된다
- 숨기고 싶은 거래 혹은 시스템적으로 숨겨야하는 트랜잭션도 모두 공개된다
- 영지식 증명, 믹싱, 밈블윔블 등의 기술이 연구된다
- 진입장벽의 문제
- 일반적인 사용자가 참여하기에 알아야할 지식이 너무 많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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